추석 연휴에 많은 사람들이 고속도로를 이용해 귀성길에 나섭니다. 이 시기에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는 점은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모든 도로가 무료가 아니라는 사실과 함께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통행료 면제의 내용과 예외 구간 그리고 교통 상황 확인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의 적용 기간
추석 연휴 기간인 2025년 10월 2일부터 10월 12일까지의 11일간, 전국의 모든 고속도로에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이 혜택은 연휴 첫날 0시부터 마지막 날 자정까지 적용되며, 모든 차량이 동일하게 통행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이패스 차량은 단말기를 활성화한 상태로 통과하면 자동으로 ‘0원’ 처리가 이루어집니다. 일반 차로를 이용하는 경우, 입구에서 통행권을 뽑고 출구에서 제출하면 요금이 면제됩니다. 이 과정에서 통행권 분실 등의 문제로 면제가 적용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연휴 전날 저녁에 진입해 자정 이후에 빠져나가더라도 면제가 적용됩니다. 또한 연휴 마지막 날 늦은 저녁에 진입한 후 다음 날 새벽에 나가더라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여행 계획에 여유를 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그러나 명절 기간 도로 혼잡이 예상되므로, 정체를 피하기 위해 출발 시간을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새벽이나 심야 시간대에 운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휴게소 이용 시에도 사전 계획이 필요합니다. 특히 전기차를 이용하는 경우, 충전소의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사전 예약 서비스나 충전소의 위치를 미리 확인해 두면 더욱 원활한 여행이 가능합니다. 이처럼 추석 연휴에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는 금전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장거리 이동의 유연성을 제공하지만, 사전 계획이 필수적입니다.
예외 구간 및 민자도로의 통행료
전국 고속도로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고 해도 몇몇 구간은 예외가 존재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민자도로입니다. 민자도로는 운영사와의 계약에 따라 통행료 면제 여부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민자도로는 면제 대상에 포함되지만, 특정 노선이나 교량, 터널은 유료로 운영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도권 인근 연결 도로나 주요 지방연결 교량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또한 지방도로에 포함된 유료 터널이나 별도로 관리되는 구간은 이번 면제 정책과 무관합니다. 따라서 고속도로만 무료라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통행권을 분실하는 경우에도 면제가 적용되지 않으며, 이럴 경우 정상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민자도로 운영사나 한국도로공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는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면제 여부를 보다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고향으로 가는 길에 민자도로를 반드시 이용해야 한다면 사전 점검은 필수입니다.
예외 구간을 파악하지 못하면 예상치 못한 지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통행료 면제 혜택을 제대로 누리기 위해서는 구간별 조건을 면밀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실시간 교통상황 확인 방법
명절 이동 중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 중 하나는 도로 정체입니다. 이를 피하려면 실시간 교통 상황을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대표적으로 한국도로공사의 로드플러스(RoadPlus)와 국가교통정보센터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로드플러스는 노선별 교통 상황, CCTV 영상, 사고 및 공사 정보를 제공하여 현재 도로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예상 소요 시간 기능을 통해 이동 시간을 미리 가늠할 수 있습니다.
국가교통정보센터는 구간별 소통 상황뿐만 아니라 미래 교통 예보도 제공합니다. 추석 연휴 같은 대규모 이동 시, 어느 시간대가 가장 덜 막히는지 예측하는 데 유용합니다. UTIC(도시교통정보센터)는 돌발 상황에 대한 CCTV 영상 및 교통 취약 구간을 실시간으로 보여줍니다. 수도권이나 대도시 인근을 지날 때 특히 유용합니다.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맵 역시 정체 구간을 색상으로 표시해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목적지를 설정하면 실시간 소요 시간이 반영되어 이동 계획을 세우기 편리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교통 정보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면 정체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출발 전뿐만 아니라 이동 중에도 틈틈이 확인하는 습관이 안전하고 여유로운 귀성 및 귀경길을 만드는 비결입니다.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는 연휴 기간 동안 전국 모든 차량에 적용되지만, 일부 민자도로와 유료 터널 등은 예외가 있습니다. 통행권 분실 시 혜택을 놓칠 수 있다는 점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정체를 피하려면 실시간 교통 상황 확인이 필수적입니다. 면제 구간과 예외 구간, 교통 상황 꿀팁을 함께 챙기면 보다 여유롭고 안전한 추석 귀성길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