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조달계획서 완벽 가이드

금융기관 예금액: 부동산 취득에 사용할 수 있는 은행 예금을 기재합니다. 펀드나 보험금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주식 및 채권 매각대금: 주택 취득 시 매각을 예정하고 있는 주식이나 채권의 평가금액을 기록합니다.
증여 및 상속: 증여나 상속으로 받은 금액은 관련 세금 신고서를 통해 증빙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부부 간 6억 원, 직계존비속 간 5,000만 원까지 비과세입니다.
현금 및 기타 자금: 현금은 실제 보유 현금을 기입하되, 과도하게 기입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신규 분양 시 기대소득을 반영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처분대금: 기존 주택 처분 대금이나 전세보증금을 기재합니다.

금융기관 대출액: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등 다양한 대출을 포함합니다. 대출 한도 내에서 작성해야 하며,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의 관계에 대해 논란이 있습니다.
임대보증금: 취득하는 부동산에 전세를 놓을 계획이 있다면, 시세를 기준으로 합리적으로 기재합니다.
회사지원금 및 사채: 회사에서 지원받은 주택자금이나 대부업체에서 차입한 금액을 기입합니다.

증빙자료 제출

자금조달계획서와 함께 제출해야 할 증빙서류에는 다음과 같은 항목이 포함됩니다:
– 예금잔액증명서, 주식거래 내역서 등
– 증여 및 상속 관련 세금 신고서
– 소득금액 증명원 및 근로소득원천징수증
– 매매계약서 및 임대차계약서

자금조달계획서 작성이 어려운 경우 ‘미제출 사유서’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이는 부동산 매각이 어려운 상황이나 세입자 문제 등으로 인해 자금 증명이 불가능할 때 유용합니다.

차입금이나 증여를 고려할 때, 자금을 균형 있게 기재해야 합니다. 실제로 증여나 상속이 가능하다는 증명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자금의 흐름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자금조달계획서는 거래 후 30일 이내에 제출해야 합니다.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50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금조달계획서는 고액 주택 거래에 대한 자금 조달 계획을 파악하여 편법 증여 및 불법 거래를 방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자금의 출처와 흐름을 명확히 기재해야 하며, 과도한 금액 기재는 조사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미제출 사유서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자금의 출처를 명확히 해야 합니다.

부동산 거래 시 자금조달계획서는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이를 통해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불필요한 문제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