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금도 그림산 산행의 매력과 경험



비금도 그림산 산행의 매력과 경험

이번 비금도 그림산 산행은 정말 특별한 경험으로 남았다. 필그림과 함께한 이번 산행은 지난 덕태산 산행의 연속이자, 새로운 탐험의 시작이었다. 남쪽으로 향하는 당일치기 여정은 항상 기대를 품게 하고, 이번에는 비금도로의 여행이 그 기대를 더욱 키워주었다. 대전에서 조우한 후, 암태도 남강 선착장으로 향하는 길에서 만난 천사대교는 그 자체로도 아름다움이 가득했다. 국내 최초의 사장교와 현수교가 동시에 배치된 이 다리는 10.8㎞에 달하는 연륙교로, 2019년 4월에 개통된 다리다. 이 다리를 지나며 느꼈던 상쾌한 기분은 산행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선착장에 도착한 시간은 아침 7시를 조금 넘겼고, 우리는 비금도로 들어가기 위한 배를 기다리며 간단히 요기를 했다. 배는 8시에 출발하여 40분 정도 항해한 후 비금도에 도착했다. 비금도에 도착하고 나서 우리는 그림산의 들머리로 향했으며, 산행 시작 시간은 9시 5분이었다. 이곳에서 우리는 그림산 코스를 살펴보았고, 그림산-죽치우실-선왕산-하누넘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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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금도 그림산 등산코스의 매력과 도전

비금도의 그림산은 도전과 성취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코스다. 산행이 시작된 후, 조금씩 산의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으며, 갈림길에서 어려운 길과 쉬운 길이 표시된 안내판을 보고 우리는 조망이 좋은 어려운 길로 향했다. 이정표가 필요 없을 정도로 필그림이 이미 섭렵한 코스였기에 자신감을 가지고 나아갔다. 도중에 만난 제1포토존은 멋진 풍경을 제공해 감탄을 자아냈다.

정상에 가까워질수록 경치가 점점 더 아름다워졌고, 큰 바위가 마치 거인이나 사자 얼굴처럼 보였다. 이러한 자연의 형상은 경이로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주었다. 특히 이번 산행은 두 번째 경험이라 그런지, 지난번보다 훨씬 더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다.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마음껏 담으면서도, 필그림과의 대화는 산행의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정상에 도착하기 전에 한반도 바위를 보고 가야 한다는 필그림의 말에 따라 다시 돌아갔고, 그곳에서 발견한 바위는 실제 한반도의 모습과 유사하여 흥미롭게 느껴졌다. 해산굴을 통과한 뒤, 드디어 그림산 정상에 도착했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사방으로 열려 있었고, 그곳에서의 여유로운 시간은 이 산행의 하이라이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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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왕산과 투구봉을 거쳐 하누넘 해수욕장으로

그림산 정상에서의 시간을 즐긴 후, 우리는 선왕산으로 향하기로 했다. 가는 길에 우측에서 멋진 투구봉이 보였고, 잠시 들러 그곳에서도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했다. 투구봉은 북한산 인수봉을 연상시킬 만큼 인상적이었다. 정상에 올라가니 더욱 훌륭한 풍경이 펼쳐졌다. 나중에 선왕산을 향해 하산하는 길에서도 다양한 경치를 즐길 수 있었다.

선왕산의 정상에 도착하였을 때, 그곳에서 바라본 그림산의 모습은 정말 아름다웠다. 주변을 감상하며 하산 방향을 잡았다. 하산 도중 필그림이 발견한 암대극은 이번 산행의 또 다른 특별한 순간이었다. 하누넘 해수욕장으로 내려가는 길은 경치가 멋진 곳으로 이어졌고, 그곳에서 만난 물매화는 그동안 보지 못한 꽃으로 매우 반가웠다.

산행의 마무리와 소감

하누넘 해수욕장에 도착한 시간은 12시 30분이었다. 그곳에서 택시를 불러 차량을 회수하기 위해 이동했다. 택시를 타고 가면서 보았던 하트해변의 경치는 정말 아름다웠고, 비금도의 매력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었다. 이번 산행은 필그림과 함께한 특별한 경험이었으며, 매 순간이 소중하게 느껴졌다.

우리의 산행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서, 자연과의 교감, 친구와의 소중한 시간, 그리고 새로운 경험을 쌓는 기회로 가득했다. 비금도의 그림산은 앞으로도 기억에 남을 산행지로 남을 것이다. 앞으로도 이러한 멋진 산행을 계속 이어가길 바라며, 또 다른 아름다운 경치와 새로운 친구들과의 만남을 기대해본다.